◆
준비하기 ◆.
▶
배추김치
덜
익은 김치는 피하고 맛있게 익은 김치로 준비하여
3~4cm로
썬다.
▶ 청동호박
크고
둥글둥글하며 진한 황색을 띤 것으로 골라 반을 갈라
속을
파낸다.커서 파내기가 불편하면 다시 반을 갈라 파낸
다.
완전히 익은 것을 1년정도는 보관이 가능하므로
필요
한
만큼 잘라 사용하고 나머지는 잘 보관해 두었다가 겨우
내
두고두고 사용해도 좋다.
▶
돼지고기
살코기
또는 기름이 약간 섞인 것으로 준비하여 썰어둔다.
김치찌개에는
쇠고기보다 돼지고기가 부드러워서 좋다.
▶
굵은
파
깨끗이
다듬어 씻어서 어슷하게 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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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리하기 ◆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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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추김치는 3~4cm 길이로 썬다.
▶
돼지고기는 납작납작하게 썬다.
▶
굵은 파는 어슷하게 썬다.
▶
껍질을 벗긴 청동호박은 1cm 두께, 3~4cm 길이가
되게
썬다.
▶ 냄비에 손질한
김치와 청동호박, 돼지고기를 골고루 담
고
육수를 부어 끓인다.
▶
한소끔 끓여 김치가 어느 정도 익으면 소금으로 간을 맞
춘다.
▶ 마지막에 다진
마늘과 어슷썬 파를 넣어 살짝 끓여 낸다.
▶
뚝배기나 두툼한 도기로 된 냄비에 끓여서 토속적인 분위
기를
내면 훨씬 구수함이 느껴지는 식탁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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◆
요리
메모 ◆.
▶ 응용요리
겨울에
김장하고 남은 배추 우거지, 무청과 청동호박을 함
께
절였다가 고춧가루와 젓갈로 버무려 호박 지를 담가두
면
겨울철 김치찌개용으로는 으뜸이다. 냄비나 뚝배기에
호박
지를 담고 물을 잘팍하게 붓고 얇게 썬
돼지고기를
넣어
끓인다. 한소끔 끓고 나면 송송 썬 파와 다진 마늘을
넣고
다시 한번 끓인다.
▶
돼지고기 대신 굵은 멸치를 넣고 끓여도 구수하며 식물성
기름이나
참기름을 1큰술쯤 넣으면 김치가 부드러워져서
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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